반응형 사건사고23 [국외] 호주 시드니 살인사건 카이샤 실종살인사건 2010년 8월 호주 시드니에 있는 한 마을에서 어린소녀가 실종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전날 딸을 침대에 재워두고 방으로 돌아와 잠을 청했는데 이상하게 바람소리가 들려 새벽에 잠에서 깨보니 현관문이 열려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너무 놀라 도둑이 들었나 방들을 하나씩 살펴보았는데 딸의 방에서 아이가 사라진것을 확인하고 신고전화를 한거였습니다. 아이의 엄마 이름은 크리스티로 실종된 아이의 이름은 카이샤로 고작 6살짜리 어린소녀였습니다. 카이샤는 크리스티가 이혼한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였습니다. 재혼한 그녀는 당시에 로버트 스미스라는 한 남성과 함께 살고 있었고, 카이샤 외에 다른 아이 둘을 보살피고 있었습니다. 실종신고 전화를 받은 경찰들은 카이샤를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실종신고에는 골든.. 사건사고 2023. 6. 7. 한국 연쇄살인범 최초 남성 연쇄살인범 김대두 1947년 우리나라가 전쟁을 겪고있는 시기에 3남 4녀중 장남으로 태어난 김대두는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가족들과 근근히 먹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 시기의 다른 가정과 마찬가지로 부모의 큰 기대감과 부족한 사랑을 받고 성장했습니다. 전쟁중에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영양실조에 발달 장애를 겪으면서 열다섯이 되어 초등학교를 겨우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김대두의 부모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길 바랬지만 김대두는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었습니다. 평소 왜소한 체격때문에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면서 자랐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탓인지 그는 늘 누군가에게 무시당하는 것에 대한 강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7세가 되던해에 중학교 진학을 포기한채 부모님의 농사를 돕던 김대두는 큰 돈.. 사건사고 2023. 5. 17. 한국 연쇄살인범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 사건 여성 최초 연쇄살인범 박분례 1977년 부산에서 친척 언니 일가, 시동생 등 네명을 살해하고 동거남까지 죽이려다 붙잡힌 40대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박분례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 처음으로 적발된 보험 사기 살인사건이자 최초의 연쇄살인 사건 이었습니다. 사건당시 48세 박분례는 보험 회사 외판원 친구로부터 보험 지식을 얻었는데요. 어떤보험이 어디에 좋고, 어떻게 하면 돈을 받을 수 있는지 보험사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박분례는 체포당시 친언니와 시동생 명의의 특약보험에 가입해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타서 생활하던 중이었습니다. 그 외에 동거남과 동거남의 본처, 그리고 본처의 아들, 자신의 아들 까지 약 열다섯개의 생명보험에 가입했고 한달에 약 58만원 정도를 납부하고 있었습니다. 1974년부터 언니 명의의.. 사건사고 2023. 5. 11. [국내] 화성 육절기 토막 살인사건 사체없는 살인사건 2015년 2월 4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마을에서 남편을 떠나보내고 혼자 살고있던 박노인(사건당시 66세)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실종 전날 저녁 박노인은 예배를 마치고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간 것까지 확인되었으나 이것을 마지막으로 박씨를 본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실종다음날 박노인은 지인을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지만 약속시간이 되어도 나오지도 않았고, 예배시간에도 나오지않아 박노인을 알고 있는 교회관계자가 이상하게 여겼고, 박씨의 아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박씨의 아들이 서둘러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였습니다. 박노인의 행방을 찾던 경찰이 CCTV를 확인한 결과 3일 저녁 8시 20분쯤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찍혀있었습니다. 중간에 다른곳으로 향하지 않고 곧장 집으로 향했기에 경찰은 .. 사건사고 2023. 5. 2. [국내] 전북대학병원 로비 여중생 살인사건 2014년 2월 27일 전북대 병원 응급실에 여성환자 한명이 도착합니다. 환자의 상태는 그냥 보기에도 너무나 상태가 위중했습니다. 목과 복부에서 많은 피를 힐리고 있었고, 의식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의료진들은 환자를 살리기위해 사투를 벌였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환자는 열다섯살 여중생 송수아양이었습니다. 송수아양은 전북대병원에 입원해있던 환자였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장소 역시 전북대 병원 로비였습니다. 송수아양이 이렇게 살해당하게 된 이야기는 약 20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4년 2월 8일 수아양은 전라도 완주군에서 홀아버지와 함께 단둘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IMF로 인해서 사업에 실패를 하였고 가세가 급격하게 기울게 되면서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동딸인 수아는 아버지와 .. 사건사고 2023. 4. 24. [국내] 파주 택시기사 동거녀 살인사건 - 이기영 연쇄살인범 2022년 12월 20일 밤 10시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한 교차로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흰색 SUB 차량한대가 있었습니다. 교차로에 진입한 뒤에야 뒤늦게 급제동을 하는 흰색 SUV 차량(운전자 이기영 남, 31세)은 택시기사 A(남,60세)의 택시차량과 접촉사고를 내고맙니다. 사고 유발 차량을 운전한 이는 당시 음주 상태였던 이기영이었습니다. 피래를 입은 택시 기사에게 합의금을 주겠다며 집으로 유인한 이기영은 자신의 집인 파주시 아파트로 유인해 둔기로 내리쳐 살해했습니다. 살해한 뒤에는 자신의 집 옷장에 시신을 방치했습니다. 12월 25일 사건발생 닷새 후 이기영의 집으로 놀러온 여자친구가 고양이 사료를 찾기위해 집을 뒤져보다가 장농에 있던 시신을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여 세상에 알려지.. 사건사고 2023. 4. 12. [국내] 아산 트렁크 살인 사건 사이코패스 김일곤 - 궁금한이야기Y 2015년 9월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에서 흰색 투싼 차량이 불에 타고있다는 화재 신고전화가 걸려옵니다. 긴급하게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불을 진압하고 불에탄 차량 내부를 조사하자 놀라운것이 발견됩니다. 차 안에는 폭발하지 않은 다수의 부탄가스와 트렁크에는 불에 그을린 시신한구가 발견되었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투싼의 차주인 주모씨(당시 35세,여)로 밝혀졌습니다. 시신부검 결과 목과 복부 부분에 상흔이 있었고, 몸의 중요 부위들은 도려내진 상태였습니다. 잔혹하게 훼손된 시신의 상태로 봤을때 경찰은 차량 폭발 사고로 위장하려고 한 원한에 의한 살인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사건조사를 위해 현장 주변의 CCTV와 차량 내부의 DNA감식을 의뢰하였고 그결과 용의자는 김일곤으로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사건이 발생.. 사건사고 2023. 4. 6. [국내] 서울 성동구 여아 토막 살인 사건-최인구 여아 살인사건 2001년 5월 김윤지(당시 4세)양은 아빠와 오빠(당시 6세)와 함께 집 주변에 있는 중랑천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아빠가 잠시 아들에게 '윤지랑 잘 놀고있어.' 하고 윤지를 맡기고 조깅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아빠가 조깅을 마치고 돌아왔을때 윤지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불과 30분만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놀란 가족들, 평소 윤지를 이뻐했던 동네 주민들까지 나서서 윤지를 찾았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더 안타까운것은 윤지를 봤다는 목격자도 없었습니다.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긴 했지만 아이의 행방은 묘연했습니다. 금품을 노린 유괴였다면 협박전화가 왔을텐데 이러한 전화조차 없었습니다. 실종과 유괴 두가지를 염두해두고 윤지양을 계속해서 찾았지만 수사엔 진전은 없었습니다. 실종 9일차가 되던때, 송정동 주택가 골목.. 사건사고 2023. 3. 29. [국내]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토막살인사건-조선족 김하일 2015년 4월 5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에 가족들과 낚시를 하러 온 김모씨가 물에 떠있는 물체를 발견하였습니다. 늦은 밤이라 잘 보이지 않아 자세히 관찰하던 그는 황급히 경찰에 신고합니다. 그가 발견한것은 팔다리가 없는 몸통이었습니다. 경찰이 출동하여 몸통을 건져올렸습니다. 시신의 상태는 부패하지않았지만 신원을 파악하기 힘들었습니다. 경찰은 시화호 일대를 수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머지 부분들도 찾기 위해서 였는데요. 4월 6일 국과수에서는 몸통에 대한 기본적인 부분을 알아냅니다. 이 시신은 20대~ 50대로 추정되는 아시아계 여성이었습니다. 혈액형은 O형 몸통에는 맹장수술자국도 있었습니다. 가슴 부위에는 23cm정도되는 동맥관련 수술을 받은 흔적도 있었습니다. 사망추정 6시간전에 위에서 발견된 닭고기.. 사건사고 2023. 3. 27. [국내] 순창 손목없는 백골 사체 사건-삶은 뼈를 주목 2009년 9월5일 전라북도 임실군 덕치면에 살던 65세 남성 안씨가 술에 취에 귀가합니다. 부인이 남편을 부축하여 거실로 옮겼는데 남편의 상태가 이상했습니다. 단순하게 술에 취한것이 아니라 자세히보니 누군가에게 맞은 듯한 상처가 나있었고, 신고있던 장화에도 변을 밟은것처럼 이물질이 뭍어있었습니다. 아내가 물어보았지만 안씨는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다고합니다. 마침 가깝게 지내던 아내의 여동생의 남편인 제부 김씨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제부에게 안씨의 상태에 대해서 설명을하니 김씨가 안씨를 데리고 병원에 데려가겠다고 합니다. 아내인 허씨가 김씨에게 고마워하며 남편을 김씨에게 맡겼습니다. 하지만 이내 김씨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김씨와 안씨가 함께 병원에 가던 도중 안씨가 갑자기 돌변하며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사건사고 2023. 3. 24. [국외] 일본 오카야마현 초등학생 살인사건 2004년 9월 3일 오후 3시 35분 일본 오카야마현의 한 중학교를 다니는 A양은 방과후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문을 열자 끔찍한 장면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자신의 친동생인 B양이 방안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습니다. A양은 너무 놀라 바로 엄마에게 급하게 연락을 하였고, 엄마는 경찰에 신고합니다. 바로 경찰이 출동하였지만 B양은 이미 숨진상태였습니다. 수사를 위해 시신을 살펴보던 경찰이 다소 특이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상처가 난 부위를 보니 대부분 급소가 아니라 복부와 가슴 부위에 얕은 자상들이었는데요. 만약 아이를 죽이려는 목적이 있었다면 목이나 심장 같은 급소를 노릴텐데 B양의 몸에는 그러한 흔적은 없었습니다. 사망의 원인 역시 과다출혈에 의한 사망이었습니다. 다만 목이 조금 졸린 흔적도 발.. 사건사고 2023. 3. 22. [국내] 역삼동 룸메이트 살인사건-무죄로 최종 판결 ? 2011년 9월 17일 오전 열두시 강남구 119 신고센터로 역삼동 반지하 주택에 불이 났다는 신고전화가 들어옵니다. 신고자의 다급한 목소리에 구급대원들은 2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불의 진원지인 곳에 들어가 뿌연 연기속에서 갇힌 사람은 없는지 확인하던차 의식을 잃은 여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황급히 구출하였으나 의식이 없는상태였고, 자세히 살펴보니 목에 깊은 상처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녀는 그곳에 살고있던 A씨로 함께 지내던 룸메이트가 있었습니다. 경찰조사를 받았던 룸메이트의 진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반지하주택에서 A씨와 A씨의 여동생, 룸메이트 B씨 셋이서 함께 생활했다고 합니다. A씨와 B씨는 사건발생 5년전인 2007년부터 유흥업소에서 함께 일하며 아는 사이였습니다... 사건사고 2023. 3. 21. 이전 1 2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