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쇄살인마(연쇄살인범) 전용운 연쇄살인 사건

 

강원도 춘천 태생인 전용운은 1979년 생으로 범생당시 35세였다. 춘천의 한 유원지에서 머리를 다친 후로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던 그는 그 후로 정신이 포악해 졌으며 가족들과도 연을 끊고 서울로 상경했다. 

 

포악해진 성격으로 제대로된 직장을 잡지 못했던 그는 막노동으로 생계를 꾸려갔으며 본격적으로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하였다. 

 

범행일 1987년 10월 9일 밤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대학생 고씨를 발견한 전용운은 고씨를 성폭행하려고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자 고씨를 살해하였고 고씨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반응형

 

다음날 10일 새벽 심부름을 다녀오던 중학생 이모양을 발견하고 살인을 저질렀다. 

 

 

두명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 전용운은 귀가중이던 술집 종업원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망가는 사건을 저지르는데 이로인해 범인을 잡을 수 있는 목격자로써 범인을 잡는데 일조하였다.  의식을 차린 A씨가 인상착의, 착용하고 있던 옷 등을 상세하게 기억하고 있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9일밤 살해후 훔쳐 달아난 고씨의 물품이 세종대 한 술집에서 발견되었고 그 술집 주인의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 10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술값 대신 가방을 놓고 갔다."는 진술을 토대로 잠복수사를 나서 범인 전용운을 검거하는데 성공하였다. 

 

검거후 전용운은 본인의 여죄까지 진술하는데 고씨를 살해하기 전 9월 29일 임산부 김씨를 강간후 살해하였다는 범행사실을 자백하였다. 

 

 

KNN 현장추적싸이렌 전용운 살인사건 각색 방영본